안녕하세요! Young 입니다.
새로운 카테고리 '리뷰' 에서는 제가 주로 인사드릴 것 같습니다 :)
이번에 가지고온 제품은 삼성 갤럭시 북 4 입니다.
모델명은 NT750XGR-A51AG 입니다.
이 제품의 저렴한 이유 중에 하나는 윈도우를 직접 설치해야하는 Linux 제품인 점입니다.
윈도우를 직접 설치해야하는 제품은 대부분 가성비가 좋더라구요, 저는 시리얼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직접설치 제품으로 구매하였습니다.
SPEC
CPU: 인텔 i5-1335U (최대 4.6GHz)
RAM: 16GB LPDDR4x (온보드)
ROM: 256GB NVMe SSD
디스플레이: 15.6인치 FHD VA LED
그래픽: 인텔 Iris Xe (내장그래픽)
배터리: 54Wh
무게: 1.55kg
왜샀냐?
저는 원래 17인치의 게이밍 노트북을 데스크탑 겸용으로 사용하며 작업을 하였으나 출장이 잦아지면서 계속 분리, 장착의 연속이 번거롭기도 하고.. 그나마! 가벼운 노트북과 간단하게 들고다니며 간단한 포토샵 등의 작업을 할 컴팩트한 노트북이 필요하여 15~15.6인치의 노트북 중 USB-C 충전을 지원하고 인텔 i5를 탑재한 갤럭시 북4 를 선택하게 됐습니다.
처음 보는 봉인씰이네요 애플 제품처럼 찢어서 뜯는 방식으로 칼이 필요없도록 봉인씰이 되어있습니다.
짠! 개봉하게 되면 친환경적인(?) 패키지가 반겨줍니다.
의문의 봉투와 본품, 옆에는 충전 어댑터가 있습니다.
봉투는 간단 사용설명서와 기타 등등.. 윈도우 11 사용자 등록 전 필수 준비사항 요거는 윈도우 설치전 꼭 보셔야합니다.
제가 구매한 제품은 그레이 색상입니다. 알루미늄..? 같은 재질로 되어있고 기스가 잘날것 같아요.. 파우치 꼭 준비해야할것 같습니다.
깔끔한 레이아웃의 키보드와 무난한 베젤의 15.6인치 노트북입니다.
텐키가 별도로 자리한점이 맘에 드는 대신 우측위 넘버락 버튼 위의 그냥 키보드와 섞여있는 전원버튼(..)이 아쉽습니다.
일반적으로 사용하다가 잘못누르다가는.. 어후..
제가 이 제품을 선택한 가장 큰 이유! C to C 충전을 지원한다는 점입니다.
C타입으로 충전을 지원하는 노트북 제품이 가격대가 올라가야 있다는 점이 아쉽더라구요..
별도의 어댑터가 있으면 휴대성이 떨어지기 때문에 C타입 충전이 지원되는 노트북을 선택했습니다.
저는 별도의 65W 충전기가 있으므로 요 어댑터는 곱게 보관하도록 하겠습니다.
기본 어댑터는 PD, PPS, 최대 45W 까지 지원하는 충전 어댑터입니다. 하엠에서 생산했네요
개봉기는 여기까지. 조금 더 사용하고, 벤치..? 도 한번 돌려보고 하면서 리뷰도 작성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제품 설치 중 알게 된 사실..
이 노트북은 윈도우를 설치할때 필요한 터치패드, 네트워크 드라이버가 자동으로 잡히지 않습니다...
그래서 설치전 D: 드라이브에 Driver 라는 파티션이 따로 기본 할당 되어있는데요.
설치 패키지에 같이 들어있는 윈도우 11 사용자 등록 전 필수 준비사항 설명서에 따라
Shift + F10 으로 명령 프롬프트 호출해준다음
d: 명령어 입력 후
inst.bat 명령어로 드라이버 초기설치를 직접 해주셔야 합니다!
개봉기중 느낀 제품평
- 흠집이 쉽게 날것같다.. 파우치를 준비하자..
- 온보드 RAM 이기 때문에 램 메모리를 별도로 확장 할 수 없다.. (대신 기본 16GB로 만족스럽긴 합니다.)
- 전원버튼 형태를 보면 지문인식이 있는것 같지만 지문인식은 없습니다. Windows Hello 사용 불가!
-처참한 기본 스피커 (돌비 Atmos를 지원하지만.. 글쎄요.. 출력이 너무 약하다..?)
- 부팅속도, 반응속도 등은 만족스럽다. (아직 설치 초기라 그런걸 수도 있겠지만..)
- USB-C로 충전 지원 하는 모델중 가장 저렴하다!
- 믿고 사용하는 삼성 노트북! A/S는 걱정 없다!
- 의외로! 백라이트 키보드가 있다!
- 조용하다! (게이밍 노트북에 비하면 당연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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