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야흐로 2023년 12월 중순.. 한 번 참여했던 서포터즈에 우연히 당첨이 되었다.
그 덕분에 그동안 해보고 싶었던 주제에 해당하는 다양한 도전을 해보았습니다.
제1차 미션은 나의 디자인, 아트워크 또는 회사(브랜드) 로고로 만드는
굿즈 키트였습니다.
여기서 문득 생각했습니다. 굿즈 키트를 만들면서 하나에 꽂혀 버린 겁니다.
많은 분들이 가볍게 만들고 선물하기 좋은 게 볼펜인데 저는 이 후기에서
오프린트미에서 제작할 수 있는 모든 볼펜에 사용 느낌과 질감에 관련된 후기를 중점으로 잡고 저에 흥보 굿즈 키트 제작기 후기를 쓸 예정입니다.
웰컴 키트 만들기 제작기
구성 계획 및 사이즈 선택
오프린트미에서 첫 미션으로 마케팅 극대화 웰컴 키트 미션을 주셨을 때,
그런 생각이 들더라고요,
웰컴 키트라고 하면 한 회사의 일원이 되었을 때 받을 수 있는 작은 시작의 선물로 웰컴 키트 선물을 만들어 보자라고,
회사에 보통 입사를 하게 된다면 이 사람이 우리 회사의 일원이라는 표시로 웰컴 키트를 주는 회사가 있잖아요? (제가 다니던 스타oo 에서는 입사 축하 선물로 웰컴 파우치를 주셨었어요, 진짜 근데 파우치만.. )
그 직원의 입사를 축하한다는 마인드로!
회사 로고와 회사 이름이 박힌 편하게 입을 수 있는 후드티와 회사에서 찍은 사진으로 만든 메모카드 등등 그리고 귀여운 키링을 주면 좋아하지 않을까?
하는 그런 마음에 만들게 되었어요,
정말 다양하게 있더라고요,
어린 자녀부터 어른까지 입을 수 있는 옷 , 가방 , 파우치 등등
특히 몇 옷 들은 저 같은 빅사이즈 분들에게도 맞는 4xl 까지 있어서 좋았습니다.
크게 있어도 xl~2xl가 보통인데 4xl까지 있다니... 감격
제가 살이 찐 뒤로.. 조금 넉넉하게 후드티를 입다 보니.. ㅠㅠ
흑흑.. 다행히 4xl 까지 있어서!! 옷을 만들 수 있었습니다.
디자인에 따라 약간의 가격의 변화가 있지만 그리 크지는 않았어요.
제 마스코트 캐릭터와.. 제 스냅 계정 하나도 박아주고
자동차에 붙일 마크 패드? 스티커? 차량 스티커라고 해야 하나 ㅎㅎ
그런 것도 하나 만들었어요.
그리고 이게 가장 요물이었어요.
직접 그린 그림으로 키링을 만들 수 있었는데요.
보통은 요런 누끼가 안 따져있는 경우가 많잖아요?
그래서 흰색 여백들 따로 누끼 하나하나 따야 하나~ 고민할 때쯤에
이 편집에서 오려내기 딱 누르고 사진 불러오면 알아서 자동으로 누끼가 따져서
요 누끼 딴 채로 컴퓨터에 자동으로 저장도 되어서 좋더라고요.
안된 부분도 자기 쪽에서 직접 수동으로 마저 오려낼 수 있어서 좋아요!
그럼 그림 크기에 맞게 예쁜 누끼와 키링까지
사이즈에 맞혀서 저장이 되어 만들어져요.
강추 b
직접 만든 메모카드예요.
해당 사진은 포토샵으로 작업 후에 위에 있는 메모지 쓸 수 있는 부분들은
오프린트미에서 주고 있는 탬플릿 쪽에서 무료로 쓸 수 있는 예시 상품들이에요!!
그중에 마음에 드는 부분만 가져오고 나머지는 삭제 후 잘 조합해 주면
요렇게 메모카드를 만들 수 있었어요.
(요기서 저 점선들을 자세히 봐주세요. 그리고 후기에 제 메모카드를 꼭 꼼꼼히 보시길 바랍니다.)
자석 버튼과 핀 버튼도 만들어 줬어요.
(핀 버튼 두 가지 사이즈를 비교해서 이것도 후기 코너에서 봐주세요!)
오프린트미에서 제작할 수 있는 볼펜들입니다.
저는 직접 만들 글귀에 가장 마음에 드는 폰트와
14사이즈로 한 번 제작해 봤습니다.
오프린트미 배송 후기
배송 후기 및 제작 팁
12월 26일 ~ 27일 넘어가는 자정 즘에
주문한 상품이
2024년 01월 05일 오후 경에 도착을 했습니다.
상품이 많고 배송이 늦어진다고 연락을 받은 후 2일 뒤에 배송이 되고
10일 만에 배송이 되었어요.
(제작하시는 분들은 넉넉하게 2주 잡고 배송 주문하시길 바라요!)
저 같은 경우는 제주에 살다 보니 배송이 며칠 더 걸렸습니다.
아마 육지였으면 배송받는데 까지는 일주일 걸리실 것 같아요.
안전하게 배송이 왔습니다.
생각보다 박스 포장을 잘해주셔서 좋았습니다.
부서질 만한 건 없었지만 꼼꼼하니 좋네요.
하나하나 생각보다 꼼꼼하게 포장되어 있었습니다.
옷은 프린팅이 깔끔하게 잘 되어있고 생각보다 많이 두껍지 않아서 가볍게 입기에 정말 좋았습니다.
옷 생각보다 좋아요. 부드럽고 추천드립니다.
폰트 크기는 14 정도 했는데 생각보다는 작았습니다.
16~20 사이 정도 크기 추천드립니다.
폰트 쓰는 거에 따라 달랐지만 정말 깔끔하게 잘 나왔습니다.
묻어 나오는 잉크도 없었고 무엇보다 짧게 내가 하고 싶은 문장을
만들어서 넣을 수 있었다는 게 정말 최고였습니다.
순서대로
베이직 볼펜 - 라이트 볼펜 - 친환경 볼펜 - 스탠다드 볼펜입니다.
가장 부드럽게 잘 써진 거는 베이직 볼펜입니다.
저는 부드러운 잉크 재질을 선호하다 보니 베이직 볼펜이 가장 좋았고 추천드립니다.
한쪽 면이 둥글지 않아서 그 점이 단점이자 장점일 수 있습니다.
라이트 볼펜은 무난 무난한 필기감에 잉크도 적당히 부드럽게
그려지는 필기감 이였습니다.
친환경 볼펜은 무난한 두꺼운 모나미 느낌이었고
스탠다드 볼펜은 뭉특한 느낌에 필기감이었습니다.
두 볼펜 자체는 생각보다 필기감은 무겁고 뭉특하며 친환경과 스탠다드 볼펜 두 개다 몸통도 두께가 있어 조금 두꺼운 볼펜을 좋아하시는 분들에게 추천드립니다.
개인적으로 부드러운 필기감 - 베이직
손에 잡히는 그립감과 무난한 필기감 - 라이트
뭉특하고 부드러운 느낌에 그립감과 필기감 - 스탠다드,친환경
이렇게 추천드립니다.
메모카드는 저희가 생각하는 붙일 수 있는 그런 스타일에 떡 메모지는 아니에요.
약간 뜯어서 쓰는 메모지 느낌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기존에 만들었던 제품들과 비교해 보시고 마음에 드는 상품으로 만들어 보세요!
순서대로 노트패드 a5 , 메모패드 90x130 , 메모패드 90x90
크기입니다.
제가 제작기에서 보라고 했던 선보이십니까..?
애매하게 남겨두거나 애매하게 만들면 진짜 칼같이 선 안으로 만들어져서
요렇게 남습니다.
꼭 오프린트미에서 말하는 가이드라인을 맞춰서 제작해 보세요.
그러면 예쁜 작품을 만들 수 있답니다.
피운 버튼도 하나하나 포장되어 왔었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모든 상품 중에 이 핀 버튼 가장 추천드립니다.
여기저기 만들어 봤는데 오프린트미에
핀 머튼은 정말 부드럽게 결과물 중 가장 만족스러웠습니다.
이미지도 부드럽게 잘 되어있었고
부드럽게 코팅이 되어 만지는 촉감조차 좋았습니다.
500원 크기로 비교하면 저 정도 비교가 됩니다.
순서대로 크기는 38,44입니다.
크기 보시고 마음에 드는 크기로 하시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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