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 동쪽] 제주도 동쪽가을에 가볼만한 곳 에코랜드

이번에 제가 소개해 드릴 곳은

의외로 많은 사람들이 모르는 제주도 가을에 단풍이 예쁜 장소 에코랜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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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랜드 테마파크

주소 - 제주 제주시 조천읍 번영로 1278-169

운영시간 - 08:30 ~ 19:10

가격 9천 원~ (네이버 예약 시 가장 싸요.)

주변 먹거리는 별로 없어요.

근처에 돌 문화공원이랑 같이 가보는 것도 추천드려요.

 

에코랜드 호텔, cc, 갤러리 카페 등등 다양하게 있어요.

주차장 o 내부 음식점, 카페, 소품 숍 등등 있습니다.

 

반려견 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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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랜드에서 가장 하이라이트는 제주도에서 유일하게 기차를 타고

지정된 장소들을 갈 수 있는 거라고 생각해요.

놀이동산이 없는 제주도에서 어린애들 있는 가족분들이 오기 좋은 곳 입니다.

 

숲속을 따라다니는 기차를 찍는 묘미도 있고, 그걸 타고 숲속을 달리는 기분도 좋아요.

 

특히 비온 다음날에 숲 냄새는 정말 좋답니다.

 

 

테마 별로 다양하게 느낌이 다르게 있어요.

 

위 사진들은 2번째 풍차마을이에요.

 

풍차 마을에서는 억새와 동백, 수국을 찍을 수 있고 기찻길 포토존도 있어

수국 사이에 기차 따라 걷는 샷도 찍을 수 있어요.

 

3번째 내리는 피크닉 마을에 숨겨진 히든 장소 에코로드는

산책하기도 좋고 사진 찍기도 정말 좋아요.

 

여기가 역에서 내리면 바로 보이는데 여기로 말고

오른쪽으로 가면 에코로드 라는 길이 있어요. 그 곳이 단풍보기 정말 좋은 장소입니다.

 

단풍 사이사이에 길 따라 걸으면서 찍는 단풍 사진들이 정말 예쁘답니다.

 제주도에서 다른곳에 비해 조금 길게 볼 수 있는 단풍이어서 좋았어요.

 

 

제가 에코로드에서 가장 좋아하는 장소인 헌책방,

지금은 운영은 안하는 걸로 알고 있어요.

 

사람들이 생각보다 모르는 분들이 많아요.

이 에코로드 사이에 정말 예쁜 사진 스팟들이 있는데 잘 모르시는 분들이 많더군요.

 

제가 제주도에서 가장 예쁘게 4계절을 본 곳이랍니다.

 

특히 여름, 가을이 가장 예뻐요..

 

 

마지막 구간은 큰 꽃 밭도 있지만 제가 좋아하는 곳은 마지막 열차가 지나가는 저 억새 사이에서 찍는 기차예요..

약간 유럽풍으로 꾸민 꽃 밭들과 공방들도 있고 소품샵도 있답니다.

 

 

 곳곳에 보이는 울창한 꽃 밭과 억새들, 그 사이에 열차가

정말 예쁜 곳이에요. 들판도 있고 말도 있고 다양하게 정말 많아요.

 

제가 간 시간이 작년 기준 마감 직전 시간대였어요..

그래서 자세하게 사진은 못 찍었지만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더 자세하게

찍어서 올리고 싶네요.

 

다음에 기회가 되신다면 동쪽 여행 때 한 번 가보세요.

 

개인적으로 해지기 2시간 전에 가시는 거 추천드려요~

 

( 기차타는 곳 마다 안전을 책임지는 역장님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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